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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 PosTing266

햅틱2 너의 정체가 뭐냐? (업글인가? 옆글인가?) 약 2달전 잘 사용하던 휴대폰에 문제가 좀 생겨 바꾸게 되었는데, 마침 햅틱2가 나오던 시기와 맞물렸습니다. 8년넘게 써오던 017을 버리고, 새번호로 바꾸면서 생애 첫 터치폰으로 햅틱2를 구입하게 되었는데...... "나~~안, 후회가 될 뿐이고, 2년 약정 걸려있을 뿐이고, 엄마가 보고싶을 뿐이고...." 작년부터 기다려온 아이폰은 내년에도 장담 못하는 상황이었고, 햅틱2 초기 일주일 반응이 나쁘지 않아 구입을 하게 되었는데, 제대로 "낚였더군요". 속속들이 제대로 비교하고 싶지만, 그럴려면 길이 어~~~~~~~~~~~~~~ㅁ청 나게 길어질듯(그만큼 불만이 많음)하여, 가장 해결을 원하는 문제점과 불편사항을 적어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툭하면 오동작하는 터치와 터치방식에 전혀 최적화 되지않은 불편한 U.. 2008. 11. 2.
USB DAC...a.k.a DACstick Orz 간만에 시간내어 PCB 떴는데, 신중함이 부족했는듯... 원하던 컨셉과의 거리는 멀다 못해 근처에도 못미치네요. 그냥 테스트했다고 생각하고, 재수정 들어갑니다. 현재 PCB는 아트웍 실수와, 설계 실수로 인해 2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USB 커넥터 핀배열이 역순이라 뒤집어서 납땜하던지, 기존 패턴을 끈고 와이어링 해줘야 한다. PCM2704 IC의 27번핀을 19번(GND)과 연결시켜야 한다. 20개 주문했는데, 그냥 샘플수량으로 주문할 것을....ㅠㅠ 재설계중인데, PCB 2장을 합치는 형태로 현재 사이즈의 절반으로 줄이고, 터치센서로 음소거 on/off 작동시키고, 노출되는 윗쪽에 2CH VU Meter 또는 5CH Spectrum Analyzer를 넣을 생각입다. 가능하다면, 무선헤드폰을 사용할 수.. 2008. 9. 24.
Self '1바~악 2일' 지리산 다녀왔습니다. 여차저차 해서 '지리산 종주'라는 것을 하고 왔습니다. 전 '山'에 관심도 없고, 등산도 싫어합니다. 군대시절도 5보 이상 '탑승'한다는 포병이었습니다. 쫄병때 워낙 열심히 뛰어다녀서 '피로골절' 이라는 히안한 병도 얻은적이 있어서 뛰고, 걷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등산은 두말할 필요가 없죠. 헌데, 가야할 이유가 강제적으로 생겨서 다녀왔습니다. 1박 2일 여정으로 다녀온 종주코스입니다. 평소에 잘 안 걷기 때문에, 정말 힘들었습니다. 하산할 때는 아무이유없이 화가 나서 미칠정도로 스트레스가 심했습니다. 통증이 심해 다리를 제대로 펴고, 접질 못하는데다 '길'이라고도 하기 힘든 돌덩이 투성이 하산길이라 해가 완전히 지고, 어두운 산길을 겨우 겨우 내려왔습니다. 같이간 형님도 저 덕분에 무척 고생.. 2008. 9. 8.
대세는 작게, 더 작게...mini Generation 상대적으로 전문직 업무용, 게임용을 제외한 일반적인 수준의 컴퓨팅(aka 고스톱전용, 애인전용, 부모님전용 ^^;)에 한 자리를 차지하는 기존 데탑들의 1/4 수준의 작은 외관이 돋보이는 제품들이 속속 시장에 나오고 있습니다. 여러 제품이 있겠지만, 그중 메이저 기업들의 3가지 제품들이 눈에 띄어서 소개해 봅니다. 최신제품 순 >>> 1. DELL Studio Hybrid : 아톰 프로세서 출시 이후 우후죽순으로 작은 서브급 노트북이 출시되었고, 델도 비슷한 사양의 제품을 내놓았습니다. 헌데, 데탑용으로 작은 미니 PC를 이번에 출시했는데...아톰이 아니라 펜린 T8100을 달고 나왔네요. (물론, 최상위 제품의 얘기입니다 ㅡ_-) 제가 오늘 소개하려는 세 제품중 사양면에선 가장 우위에 있습니다. DEL.. 2008.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