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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 PosTing266

재활용... 원래 쓰던 유무선 공유기가 좀 오래된 모델이라 회선 속도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되어 새제품들을 찾아보던중... 굳이 살필요 있겠나 싶어서 내방 구석을 뒤져서 찾은게 오른쪽의 사진에 나온 녀석들입니다. 070 전화 신청하면서 딸려온 APA-200(ALtech OEM) 유무선 공유기가 의외로 좋은 성능을 발휘하길래 메인으로 잡았습니다. 안습인것은 회선포트와 유선포트가 각 하나씩 밖에 없다는것. 그래서, 하단에 추가한 것이 안쓰던 구형유선공유기. 환경설정으로 가서 공유관련 기능은 죽이고, 스윗치 역할을 하도록 설정해놨습니다. 어정쩡한 5포트 허브보다는 훨씬 나은 성능이란것은 두말하면 잔소리죠. 그리고, 제일 하단은 거실에 IPTV로 가기위한 전력선 이더넷입니다. 광고상의 스펙은 85Mbps 이지만.. 2009. 3. 4.
아날로그적인 감성...Drawdio 자주 들르는 하스에 몇주전에 올라온 Drawdio. 훗~ 괜찮은데....하곤, 바로 부품 수배했습니다. 하스에선 국내에서 일반인이 구하기 쉬운 TLC555CP를 사용했지만... 전 원래데로인 551을 구했죠. 차이는 작동전압입니다. TLC551은 1V에서도 동작하지만, TLC555는 2V가 되어야 정상 작동을 하지요. 그래서 TLC555를 쓴 것은 일명 "동전전지"(시계에 주로 사용되는 납작하고 동그란)를 사용합니다. (동전전지는 3.3V) 어쨌든, 그렇게 도착한 부품으로 모두 조립후 완성한 사진입니다. 저항 하나를 제외한 모든 부품이 SMD형 IC들이라 기존 것들보다 작은 사이즈가 되었습니다. 덕분에 AAA 두알 케이스 에 넣는게 가능했죠. 작동은 잘되는데 4B 연필 소재에 문제가 좀 있어서, 그냥 전.. 2009. 2. 28.
손목시계 배터리를 교체해 봅니다... 사촌동생의 손목시계를 여차저차해서 저에게 와버렸습니다. 몸에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걸 굉장히 귀찮아하고, 거추장스럽다고 여기는 성격이라 손목시계는 초딩시절 이후로 차고 다닌기억이 없습니다. 멀쩡한게 수중에 들어왔다면, 무신경했겠지만, 이놈이 자신의 의무를 망각한채 시간을 멈춰버렸네요. 블로그 분류에 보시면 "repair" 를 둘 정도로 먼가 손으로 고치는 걸 굉장히 좋아라 합니다. 그래서 뜯었습니다. 사전조사 차원에서 인터넷 뒤적여 보니, 2점식 오프너, 3점식 오프너 , 뒷백(이거 말이 되는건가?..ㅡㅡ;)오프너 등의 전용공구가 있더군요. 허나, 새벽녁 내 방을 뒤적거려봐도 얼추 적당한 연장은 롱노우즈(정식 명칭은 롱노우즈 플라이어)...그래 어떻해든 되것지...힘으로 밀어붙여~ 10분간 이레 저레 돌려.. 2009. 1. 29.
LED......s 2009.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