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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사64

와이어를 이용한 모노포드 - 스테디포드 우연찮게 검색하다 찾은 물건 '스테디포드' 요즘 블로그마다 꽤 사용기가 올라오는거 같다. 간이용 모노포드로 와이어를 사용하는 모노포드이다. 미쿡에서 제조된 물품으로 수입품이다. 포장상태가 아닌 제품 사진만 봤을땐 건축/토목에서 이용하는 '줄자'인줄 알았다. 사진촬영시 내가 사용하는 펜탁스 K20D는 바디에 손떨림 방지(이하 SR-Shake Reduction)가 있지만, ISO와 심도 조절까지 모두 동원해도 광량부족시엔 버리는 사진이 상당 히 많다. 그런 상황에서 보조하고자 간이용으로 가지고 다 니는 것이 모노포드인데, 이게 아무래도 간편하다곤 하지만, 말처럼 간편하게 가지고 다닐만하지 못하다. 그래서 이 녀석이 태어난듯하다. 와이어 방식이라 사이즈도 줄자 정도의 크기이며, 무게도 줄자보다 가볍다. 탈장착.. 2010. 7. 16.
무더운 밤을 식혀주는 시원한 소나기 포커스가 엉뚱한곳에....ㅡ_-)' 뭐~ 이것도 나름 괜츈~ 내 카메라도 동영상 됐으면 좋겠다...K-7으로 바꿀까...ㅠㅠ) 2010. 6. 30.
대구대 노천강당은 초만원 대구대에 10년 넘게 있었지만, 축제며 각종행사 통털어서 노천강당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운집한 건 처음본다. 나무에 가려, 렌즈사각에 가려 안찍힌 곳까지 합치면 정말 많은 사람이 빼곡히 앉아 경기가 시작되길 기다리고 있다. 월드컵. 그 광란의 축제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될 모양이다. 최소한 16강은 가자!! 대한민국 축구국대횽들~~~ 2010. 6. 17.
이 맘때 ▼ 시골집 앞골목에는 수백년은 됐을법한 큰 나무가 있습니다. ▼ 이 맘때라지만, 좀 늦었다지요. 아버지 산소에 쑥이 자꾸 자라서 약을 치러 갑니다. ▼ 다녀와서 먹을려고, 수박도 한덩이 사왔습니다. ▼ 셀카신공도 이 정도면 신의 경지가 아닐지~ㅎㅎ ▼ 내려오는 길에 흐르는 땀을 닦아주던 바람이 산을 스쳐갑니다....사사삭~~스스슥~~ ▼ 2~3모작을 하는 우리동네는 이 맘때면 마늘을 뽑거나, 모내기를 하지요. ▼ 집앞 큰 나무아래 마을 어른들과 할아버지가 더위를 피해 계시네요. 해마다 참 고마운 나무입니다. 2010.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