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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 PosTing266

Metz 58AF-1 Digital 이번에 K20D로 이사하면서, 죄다 중고물품으로 채우고 있는거 같다. 은근히 재미 들린듯... ㅡㅡ;; 잘만고르면, 새것못지 않고 저렴하니...정작 액세사리(가방, 스트랩, 충전지 등)는 죄다 새것...ㅋ 이제 그 지름의 마지막인 스트로보까지 완비~ 으하하하 (잔고는 바닥이 되어버렸지만...ㅠㅠ) ■ 첫느낌 의외로 작다. 늘 사진으로만 봐서 그런지, 실물을 보니 의외로 작아서 좀 의아했다. 이렇게 작은데, 의심아닌 의심을... 헌데, 장착후 찍어보니 역시나 하는 소리가 나오긴 하더군. 전 주인이 딱 스트로보만 보내줘서, 쓰다가 필요하면 옴니는 하나 사야할듯...배터리랑 충전기도 오늘 주문완료. 여하튼, K20D로 이사완료!! 앞으로 찍는 일만... GX10 때도 했던 말이지만, 이제 정말 사람을 찍고 싶.. 2009. 10. 29.
헤링본이 한국 브랜드였군...ㅡ_-)b 좀 비싼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국내 브랜드기도 하고, 전부터 맘에 들어서 찜해 놨던터라... 생각했던것보다 좀 커서 세로그립채로 넣을 수 있어서 좋다. 이제 가운데에 스트로보만 채우면...풀셋구성 완료! DA 17-70도 생각했던 것보다 좀 크고, 초음파모터라서 그런지 무겁다. 뭐 운동하는 샘쳐야 할 듯.... 전 주인장이 PL필터를 같이 보내줬다. CPL은 아니지만, 그래도 BW 필터...훗~ 돈 굳었다. 안그래도 하나 살려고 했는뎁~ 굳은 돈으로 ND필터나 크로스 필터중 하나를 지를까 생각중~~~! 2009. 10. 15.
Pentax K20D 입양하다 K-7 출시여파로 젝텐이(GX-10)를 후배에게 강도질(투번들포함 풀셋에 가방까지 싸그리..ㅡㅡ;;) 당하듯 떠나보내고, 하염없이 K-7을 기다렸것만, 이 용서받지 못할 판매금액은 무엇이더냐...ㅠㅠ 10개월 무이자로도 벅차군하~ 기다린 보람도 없이 완벽하게 좌절을 느끼며, 중고장터를 기웃기웃거린지 어언 2달째 접어들던 어느날! 드디어, 내 자신과 극적으로 타협하였으니...K-7 살려고 차곡차곡 모아뒀던 쌈지돈을 풀어 K20D 풀셋에 액세서리까 지 모두 내가 원했던 것으로 사자!! 는 결론에 이르렀다...ㅡ_-)ㆀ 젝텐이가 없는 공백기 동안 그저, 도시락통에서 잠만 재웠던 70-200을 마운트 해봤다. 아~ 반갑구나...이 느낌!! 이번주는 혼자서 이곳저곳을 돌아다녀 봐야겠다. 이 외에 내일 도착할 DA.. 2009. 10. 15.
5년만에 버스 탈려고 기다린 정거장에~ 두둥~ 어쩌다보니, 대중교통을 거의 이용하지 않고 살고 있다. 몇일 전, 그 상황을 벗어나서...집으로 가기위해 너무나 오랜만에 가 본 정류장에....이 분이 있었다. 처음에는 그냥 LCD 하나 설치해 놨구나...했는데, 기다리면서 자세히 보니... 날씨도 보여주고, 접근중인 버스들의 노선번호도 보여주고, 뉴스도 보여주고, 시간도 보여주고.... 참 많은 걸 알려준다. . . . 그.런.데. 갑자기 들려오는 그녀의 목소리, "000번 버스가 전정류장에서 출발했습니다" (네비냐..ㅡㅡ?) 차타고 다니다 보면 심심해서, 네비랑 대화도 하는데... 이젠, 정류장에서도 심심하면, 이 분이랑 대화할 듯~~~ ㅋㅋㅋ 덧. 영상서비스도 해주면 좋겠다. 월드컵 경기 같은거 막 보여주고....아차! 그럼 버스를 안타겠구나..... 2009.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