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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받은 "언제나 써바이 써바이"....쌩유~ K양 ^^ㅎㅎ 컴텨 손봐주고 농담삼아 한 '수고비'란 말에 일말의 겨를도 없이 책보내준다길래... 그걸 또 고맙다고 받는 나...^^;; 책인데, 어째...그럼...받아야지....ㅎㅎㅎ 간간히 시간날 때나 집에서 조금씩 잘 읽고 있다 친구야~~~고마워!! 인증샷~~3장 올림ㅋ 2008. 12. 1.
햅틱2 너의 정체가 뭐냐? (업글인가? 옆글인가?) 약 2달전 잘 사용하던 휴대폰에 문제가 좀 생겨 바꾸게 되었는데, 마침 햅틱2가 나오던 시기와 맞물렸습니다. 8년넘게 써오던 017을 버리고, 새번호로 바꾸면서 생애 첫 터치폰으로 햅틱2를 구입하게 되었는데...... "나~~안, 후회가 될 뿐이고, 2년 약정 걸려있을 뿐이고, 엄마가 보고싶을 뿐이고...." 작년부터 기다려온 아이폰은 내년에도 장담 못하는 상황이었고, 햅틱2 초기 일주일 반응이 나쁘지 않아 구입을 하게 되었는데, 제대로 "낚였더군요". 속속들이 제대로 비교하고 싶지만, 그럴려면 길이 어~~~~~~~~~~~~~~ㅁ청 나게 길어질듯(그만큼 불만이 많음)하여, 가장 해결을 원하는 문제점과 불편사항을 적어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툭하면 오동작하는 터치와 터치방식에 전혀 최적화 되지않은 불편한 U.. 2008. 11. 2.
Self '1바~악 2일' 지리산 다녀왔습니다. 여차저차 해서 '지리산 종주'라는 것을 하고 왔습니다. 전 '山'에 관심도 없고, 등산도 싫어합니다. 군대시절도 5보 이상 '탑승'한다는 포병이었습니다. 쫄병때 워낙 열심히 뛰어다녀서 '피로골절' 이라는 히안한 병도 얻은적이 있어서 뛰고, 걷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등산은 두말할 필요가 없죠. 헌데, 가야할 이유가 강제적으로 생겨서 다녀왔습니다. 1박 2일 여정으로 다녀온 종주코스입니다. 평소에 잘 안 걷기 때문에, 정말 힘들었습니다. 하산할 때는 아무이유없이 화가 나서 미칠정도로 스트레스가 심했습니다. 통증이 심해 다리를 제대로 펴고, 접질 못하는데다 '길'이라고도 하기 힘든 돌덩이 투성이 하산길이라 해가 완전히 지고, 어두운 산길을 겨우 겨우 내려왔습니다. 같이간 형님도 저 덕분에 무척 고생.. 2008.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