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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79

내장스트로보용 천장 바운스 자작~ 가격대비 성능은 Goooooood~ 가끔 드르는 삼포(삼성 DSLR 사용자 포럼)에 내장 스트로보 천장 바운스 제작및 이용기를 보고, 저도 만들어 봤습니다. 링크 - 제작기 사용기 (회원가입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주변에서 재료를 찾는것으로부터 D.I.Y는 시작되죠...^^;; 전에 쓰고 남은 포맥스를 이용해서 만들었습니다. 가공이 쉽고, 순간접착제로 붙이기도 쉬운 재료입니다. 가공할 때 샌드페이 퍼(일명 - 빼빠)가 있으면 더 쉽게할 수 있지만, 만들때 없던 관계로 칼로만 가공했습니다. 사이즈는 대충 눈짐작과 1차 시도시 만든 걸 치수삼고, 고칠점을 수정한 완성본입니다. 검은것이 포맥스이고, 지지대와 반사대 2개로 따로 잘라서 가공후 순간접착 제로 붙였습니다. 그리고, 반사대에 집에서 흔히 사용하는 은박지를 잘라 순간접착제로 붙.. 2009. 3. 27.
아날로그적인 감성...Drawdio 자주 들르는 하스에 몇주전에 올라온 Drawdio. 훗~ 괜찮은데....하곤, 바로 부품 수배했습니다. 하스에선 국내에서 일반인이 구하기 쉬운 TLC555CP를 사용했지만... 전 원래데로인 551을 구했죠. 차이는 작동전압입니다. TLC551은 1V에서도 동작하지만, TLC555는 2V가 되어야 정상 작동을 하지요. 그래서 TLC555를 쓴 것은 일명 "동전전지"(시계에 주로 사용되는 납작하고 동그란)를 사용합니다. (동전전지는 3.3V) 어쨌든, 그렇게 도착한 부품으로 모두 조립후 완성한 사진입니다. 저항 하나를 제외한 모든 부품이 SMD형 IC들이라 기존 것들보다 작은 사이즈가 되었습니다. 덕분에 AAA 두알 케이스 에 넣는게 가능했죠. 작동은 잘되는데 4B 연필 소재에 문제가 좀 있어서, 그냥 전.. 2009. 2. 28.
손목시계 배터리를 교체해 봅니다... 사촌동생의 손목시계를 여차저차해서 저에게 와버렸습니다. 몸에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걸 굉장히 귀찮아하고, 거추장스럽다고 여기는 성격이라 손목시계는 초딩시절 이후로 차고 다닌기억이 없습니다. 멀쩡한게 수중에 들어왔다면, 무신경했겠지만, 이놈이 자신의 의무를 망각한채 시간을 멈춰버렸네요. 블로그 분류에 보시면 "repair" 를 둘 정도로 먼가 손으로 고치는 걸 굉장히 좋아라 합니다. 그래서 뜯었습니다. 사전조사 차원에서 인터넷 뒤적여 보니, 2점식 오프너, 3점식 오프너 , 뒷백(이거 말이 되는건가?..ㅡㅡ;)오프너 등의 전용공구가 있더군요. 허나, 새벽녁 내 방을 뒤적거려봐도 얼추 적당한 연장은 롱노우즈(정식 명칭은 롱노우즈 플라이어)...그래 어떻해든 되것지...힘으로 밀어붙여~ 10분간 이레 저레 돌려.. 2009. 1. 29.
USB DAC...a.k.a DACstick Orz 간만에 시간내어 PCB 떴는데, 신중함이 부족했는듯... 원하던 컨셉과의 거리는 멀다 못해 근처에도 못미치네요. 그냥 테스트했다고 생각하고, 재수정 들어갑니다. 현재 PCB는 아트웍 실수와, 설계 실수로 인해 2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USB 커넥터 핀배열이 역순이라 뒤집어서 납땜하던지, 기존 패턴을 끈고 와이어링 해줘야 한다. PCM2704 IC의 27번핀을 19번(GND)과 연결시켜야 한다. 20개 주문했는데, 그냥 샘플수량으로 주문할 것을....ㅠㅠ 재설계중인데, PCB 2장을 합치는 형태로 현재 사이즈의 절반으로 줄이고, 터치센서로 음소거 on/off 작동시키고, 노출되는 윗쪽에 2CH VU Meter 또는 5CH Spectrum Analyzer를 넣을 생각입다. 가능하다면, 무선헤드폰을 사용할 수.. 2008.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