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게되었는데, 약간의 코디를 해주었습니다.
원래는 좀 더 기다렸다가, nVidia의 ion 플랫폼 제품을 권했으나 월
말에 외국으로 여행가면서 쓸거라고 하여 아쉽지만, 1002HA로
낙점했습니다.
넷북 기본사양에서 SSD 30G로 교체하고, 기존 HDD는 백업과 보관
용(파티션)으로 USB 케이스를 씌워서 USB에 물려서 쓰게하고,
SSD의 부족한 용량을 보충하는 역할도 하게 하였습니다.
1G 메모리로도 쓸만할 줄 알았는데, Windows 7 RC Build 7077 한글판을 설치해서 돌려보니 좀 부족한 듯 하여 2G로
업글해 주었습니다. ODD가 없기 때문에 USB 메모리에 이미지를 풀어 SSD로 설치하니, 하드디스크보다는 조금 더빠른듯 하네요.
넷북이라 제성능은 못내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
맘같아선 4G...ㅡ_-) |
이거 USB 2개 꼽아야 작동 하더군요. 난감~불편~짜증~ |
Windows 7을 Build 6803 때부터 써왔는데 XP와 비스타의 장점이 잘 혼합된 OS라고 느꼈습니다. XP의 가벼움과 비스타
의 동적인 UI가 잘 버물러진 OS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현재 RC1으로 공식발표된 Build 7100이 유출되었지만, 한
글판으로 유출된 것은 현재까지 Build 7000과 , 7077 뿐이라 1002HA에는 7077을 설치했습니다.
추가 설치한 드라이버가 ASUS의 ACPI 드라이버 뿐일정도로 설치가 매우 간편했지만, 리부팅후 로그인 화면이 나올쯤에
나와야할 화면은 나오지 않고, 까맣습니다.....
구글링으로 찾아보니, eeePC 계열에선 드문드문 있는 현상이었더군요. ACPI 와 전원관리에서 생기는 오류인지, BIOS의
버그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현재로선 ASUS에서 이 문제에 대해 아직 대응하고 있지 않는듯하더군요.
일부 극성 해외유저는 BIOS를 직접 수정한 Modified BIOS(901용)를 배포하기도 합니다.
사설이 길었네요...^^
해결방법은 현재로선 아래의 조건을 만족시켜주면 됩니다.
1. 로그인 방법을 자동로그인이 되도록 해놓습니다
: 패스워드를 설정하고, control userpasswords2 로 로그인시 비번입력과정이 없도록 변경합니다.
2. 시작프로그램에 아래의 내용을 저장한 배치파일(anyname.bat)을 등록합니다.
displayswitch /extend
displayswitch /internal
위의 두줄을 txt 파일로 입력후 확장자를 bat로 바꿔준 후 시작프로그램 폴더로 이동시킵니다.
(C:\ProgramData\Microsoft\Windows\시작 메뉴\프로그램\시작프로그램\)
*영문의 경우 C:\ProgramData\Microsoft\Windows\Start Menu\Programs\Startup
이후 로긴을 거친 후 화면이 제대로 나옵니다.
집에서 그냥 사용할 노트북이라면 확장 모니터 하나 연결해주면 위 과정없이 그냥 잘 되지만, 넷북의 특성상 단독으로
야외에서 사용할 가능성이 높으니....얼른, 문제가 해결되길 바래봅니다.(ASUS야 빨랑 좀 바이오스 업뎃해줘)
1002HA에 사용된 바이오스 버전은 글쓴시점의 최신버전인 0802입니다.
덧붙여 이번에 7077의 시스템 이미지 백업을 사용해 보았는데, 상당히 쓰기 편하더군요. 이제 더 이상 고스트나 아크로
니스를 쓸 필요가 없을듯 하군요. 이미지 복원에 사용하는 부팅용 CD를 한장 구워 USB로 넣은 후 복구용 이미지로
바로 복원이 가능했습니다. 모두 USB로 했습니다.
차후 RTM 버전에서는 백업해놓은 이미지의 파티션조절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옵션이 활성화가 안되더
군요. 다시말해 10G를 사용중인 50G 파티션을 이미지로 생성해 놓으면 50G보다 작은 파티션으로는 복원이 불가능
하다는 말입니다. 한마디로 다시 설치해야 됩니다....^^;; 아직까지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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