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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

운전경력 15년차에 가끔 겪는 초보시절 긴장감!

by 신의손길 2010. 7. 19.



어쩌다 지갑을 두고 나가는 만행을 저질러, 한칸남은 상태에서 타고다니다...

드디어, 바닥...경고등 점등! ㅡ_-);;;

아주 가끔 기가막히게도 이런 경우가 가끔 있다. 전에도 약 20여 Km를 주행한 적이 있었다.

방법없다. 예비용 부탄가스 주입기가 없다면, 무조건 에코주행이 살길이다.


 - 1. 주행시 RPM은 2000이상을 상회하지 말고, 아주 천천히 가속할 것.

 - 2. 브레이크는 가능한 사용하지 않고, 탄력주행(내리막길과 중립을 적절히)을 할것.

 - 3. 주행속도는 경제속도인 7~80Km/h을 가능한 유지하고, 가능한 정지하지 말것.


이렇게 잔뜩 신경쓰고, 내리 집으로 향했다. 이전 기록인 20여 Km를 넘긴 후 그 긴장감이란~ㅎㅎㅎ

사진을 찍기전 10Km (+) 사진의 21Km (+) 사진찍은후 집까지 5Km (+) 도착후 다음날 주유소까지 4Km

Total Sum : 40Km

Congratulation! New Record!! : Mission Success


살다보면 이런날 또 있을거 같다. 워낙 칠칠맞아서...ㅡ_-);;

여튼, 다음 미션은 50Km 돌파! (예상하건데 차가 서버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