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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자유로운 구동이 가능한 메카넘휠 네이버뉴스에 눈에 익숙한 것이 보여 클릭해보니...메카넘휠을 이용한 자동차군요. 아래는 디바이스마트라는 곳에서 판매중인 제품의 동영상인데, 위의 사진에서와 같은 메카넘휠을 이용한 것입니다. 긴축을 가진 수개의 바퀴가 일정각도로 비틀어져 있어서, 360도 어느방향으로도 구동과 회전이 가능합니다. 관련정보를 더 올리고 싶지만, 저도 깊이있는 원리나 발명자 정보는 알지 못합니다. 검색해보기도 귀찮고...^^;; 최근 로봇메카닉에서 무한궤도를 대체할 것 같군요. 무한궤도만큼 험악한 지형이나 계단같은 구조물을 다니긴 힘들지만, 바퀴4개로 자유로운 방향전환은 아주 큰 장점이겠죠.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양한 곳에서 활용 할 수 있을듯하네요. 실제 일반인 차량에 적용하기엔, 기구적으로 복잡하고 주행소음이 있어.. 2008. 9. 30.
Self '1바~악 2일' 지리산 다녀왔습니다. 여차저차 해서 '지리산 종주'라는 것을 하고 왔습니다. 전 '山'에 관심도 없고, 등산도 싫어합니다. 군대시절도 5보 이상 '탑승'한다는 포병이었습니다. 쫄병때 워낙 열심히 뛰어다녀서 '피로골절' 이라는 히안한 병도 얻은적이 있어서 뛰고, 걷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등산은 두말할 필요가 없죠. 헌데, 가야할 이유가 강제적으로 생겨서 다녀왔습니다. 1박 2일 여정으로 다녀온 종주코스입니다. 평소에 잘 안 걷기 때문에, 정말 힘들었습니다. 하산할 때는 아무이유없이 화가 나서 미칠정도로 스트레스가 심했습니다. 통증이 심해 다리를 제대로 펴고, 접질 못하는데다 '길'이라고도 하기 힘든 돌덩이 투성이 하산길이라 해가 완전히 지고, 어두운 산길을 겨우 겨우 내려왔습니다. 같이간 형님도 저 덕분에 무척 고생.. 2008.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