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2009국제애완동물용품박람회가 열린다. 본 박람회에는 애완동물을 위한 식품, 미용, 장난감등 4가지로 분류하여 전시된다. 애완동물도 가족의 일부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그 수도 늘어나는 만큼 애완동물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번 박람회가 뜻 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태양 가득히”로 반려견에 관한 노래를 만들어 주목을 받았던 스파이더몽키(스몽)가 이번 애완동물박람회에 초대받았다.
자신과 함께 자란 반려견 “태양”을 청년이 된 후 황혼기에 접어든 “태양”을 돌보면서 자신이 누군가를 돌보면서 느끼는 감정이 바로 부모님의 마음이었음을 깨닫는다. 반려견인 “태양”을 통해 우리네 삶을 조명한 것이다. 이것을 노래한 것이 바로 스몽의 싱글앨범 타이틀곡인 “태양가득히”이다. 스몽은 반려동물 문화를 리더하는 최고의 기업인 (주)성보 사이언스텍 홍보부스에서 음반 홍보를 할 예정이다.
우리의 삶이 확장되고 그만큼 반려동물은 우리 삶에 일부가 되고 있다. 친구와 가족을 넘어서 동반자가 되기도 하고 그들을 통해 삶을 반성하기도 한다. 주인을 지켜낸 충견을 보면서, 항상 그 자리에서 나를 반겨주는 반려 동물을 보면서 말이다.
반려 동물을 위한 뜻 깊은 행사에 스파이더 몽키의 노래가 한층 더 빛을 발할 것 같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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