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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르게 눈길이 가는 신예등장 "박보영"

by 신의손길 2009. 2. 1.
 
 
 초감각 커플(2008년) 김형주 감독 - '현진'역  과속스캔들(2008년) 강형철 감독 - '황정남'역



출생 1990년 2월 12일직업 탤런트소속 휴메인엔터테인먼트데뷔 2006년 드라마 '비밀의 교정'수상 2007년 SBS 연기대상 여자 아역상대표작 마녀유희왕과 나정글피쉬울학교 이티과속스캔들초감각 커플스타의 연인선덕여왕
동안이 대세이긴 한가봅니다. 뭐 '박보영'양의 경우는 동안이라고도 할 수 없지만(90년생이니...ㅡ_-)...수년전만해도 여자연예인=쌍꺼풀 이였던거 같은데, 한지혜씨를 기점으로 쌍꺼풀이 없는 여자 연예인의 매력이 돋보이기 시작했을까요. 여하튼, '과속~'은 아직 못봤지만, 초감각커플(박보영양의 인기가 반영되어 알려진...사실 이런 영화 있는줄도 모른)에서 보여진, 나이와 어울리지 않는 '단아'라는 단어가 자꾸 보이네요. 속으로 "애는 뭐가 일케 단아하다니...." 그랬다는...영화내용은 머 제목에 이미 반영되어 있고, 영화의 막바지 반전도 이미 초중반에 다 알 수 있을만큼 허술한 구성입니다. 마지막일부장면에서 어설픈CG보다 애니메이션으로 처리한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보여집니다. 좀 더 다듬고, 조금은 치밀한 짜임새가 있었다면, 'The Butterfly Effect(2004)'와 비교될 수 도 있었겠지만...한~~~~참은 부족합니다.
이제 갓 20살. 탤런트로서의 능력은 아직 수준미달(제 기준에 말이죠..ㅡ_-)로 보이지만, 다년간 경력이 붙는다면...당연히 늘어 가겠죠.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대표작을 보면 알겠지만, 신인치곤 꽤 빠른 괘도를 타고 있네요. 제발 문근영양, 김태희씨같은 식상한 전개(무얼해도 그들은 그들로 밖에 안보이는)보다는 손예진씨처럼 다양한 이미지로 변화무쌍한 연기자가 되길...(개인적으로는 언급한 분들에게 다른뜻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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