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창고/D.I.Y

모니터 DIY 계획 대폭 간편화로 수정~ :)

by 신의손길 2012. 3. 27.

http://iambongsu.com/336

시작은 장대했으나...


원래 계획은 앞뒤 케이스를 모두 마련하려 했었으나...

시간 부족과 비용의 벽에 부딪혀, 세월아 내월아 하는 꼴은 못보겠어서...간단하게 브라켓 하나로 일단락.

모니터와 암 사이에 있는 세로 브라켓이 제작될 녀석. 저것만도 STS 3T를 쓸 작정이라 1장 휘딱...ㅡ_-);; 후처리 포기~


Arm_Bracket.pdf


앞은 아크릴 블랙, 뒤는 스테인레스나 알미늄으로 해서 거의 완성품과 같은 형태로 그려놓은 건

올해가 가기전에 하나씩 분리해서 만들어봐야겠다. 이건 나중에 오픈~

이거 장기프로젝트가 되어 버렸...Orz


[몇일후....] <-- 쓰고 보니 꼭 28일후  같은 느낌...ㅡ_-);

싸게 해주신 것고 감사하기 이를데가 없는데 폴리싱까지 덤으로 해주신...Orz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무광처리(no.4)에 헤어라인 후처리까지 하려던 만용을 용서하옵서서...


뒷태를 볼 때마다 아쉽겠지만, 이 정도로 매듭은 짓자.

* (update) 12-09-01


위 사진처럼 스케일러 보드를 붙여놓을 경우 자체적으로 나오는 발열과, LCD 백라이트의 발열이 서로 영향을 준다.

덕분에 스케일러가 사용 약 4개월만에 오동작(켠 후 불규칙적인 시간후 꺼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보드 초도불량으로 생각하고, 교체A/S를 요청(구매글에 1년 무상이라고..)했으나 구매자의 조립 부주의일 수 있으니

"무조건 교체는 안해준다!! 두 개를 사갔으니 두개를 서로 맞바꿔보아 같은 증상이면 교체해 주겠다!!" 드립!

ㅡ_-)^ 열 좀 받았으나, 좀 깨림칙 한 부분이 있긴 했기 때문에 두 대 모두 분해 후(말이 분해지 글루건으로 발라놔서..) LCD 뒷면에서 떨어뜨려놓고, 켜놓으니 꺼지지 않아 보드의 위치를 브라켓의 상단 여유가 되는 부분으로 전격 이동! 음~

문제가 사라졌다!
물론, 안다! 내 잘못이란걸.. 그래도 '아'다르고, '어'다르잖는가. 고객보다 상전에 앉아 깔보는 듯한 말투는 아니지 않는가.
조금 더 친절하면 좋으련만.. 또 달리 역지사지 해보면서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아니다. 뉴스찌라시에 초딩도 해킹(말이 해킹이지 유틸리티 사용법을 익힌 것뿐)이란 것을 할 줄 안다고 설치니..

여하튼, 그렇게 다시 잘 쓰고 있다.



 정리가 미흡하지만, 설치하고

 암과 조립된 상태~

 선정리는 그냥 자연인으로~ 쿨럭!













나름 앞에서 보면 말끔해 보이기도 함~ :)

Do It Your Self~ 끝.